아름다운 이 시를 마주했을 때
얼마 전 톨스토이의 책에서 만난 문장들이 떠올랐습니다.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흔들리지 않는다.'
짙은 어둠과 침묵 속에서도 고귀한 믿음을 가지며
나에게 주어진 길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일은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한 이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은 우리 모두를 행복해지도록 창조했다.'
행복과 지혜를 여는 문의 손잡이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촉각으로 더듬어 가며 느리게 세상을 만난다고 할지라도
온 우주를 아는 것 같은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