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일에 쫓기다가 문득 공허함이 밀려오는 날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가 나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기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속 빈자리와 삶 전체를 응시하게 됩니다.
그럴 때 오티움이 필요합니다.
새벽 강변을 내달리거나, 석양을 담기 위해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길을 나서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그것이 무엇이 됐든 나도 모르는 사이 오티움으로 나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여유 있게 마주하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오티움이 깊어지면 자기만의 색깔과 향기를 갖게 되어 주위의 관심을 끌게 되고,
이로 인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등 자연스러운 변화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당신도 이번 주에는 당신만의 오티움으로 잠시나마 좋은 경험, 영혼이 기쁜 시간을 경험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