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화원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더함께새희망)은 지난 30일 중복(中伏)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장각탕)을 제공하는 ‘복날엔 예스한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기후위기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기력 회복과 정서적 유대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예스병원,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따뜻한마음복지재단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예스병원은 후원금 150만 원과 무릎 보호대 800개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건강 지원에 기여했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제1회 중복 행사를 기념하며 기념 수건을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따뜻한마음복지재단은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사의 안정적 추진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 당일에는 예스병원 관계자와 함께하는 △후원금 전달식 △장각탕 보양식 식사 △기념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10명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A 씨(82세) 어르신은 “이렇게 따뜻하게 밥상까지 차려주는 복날은 정말 오랜만이다.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B 씨(76세) 어르신은 “무릎보호대까지 챙겨줘서 여름을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덕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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