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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청소년 지원] 진로 프로그램 '더하고, 마음을 잇다'

  • 관리자 (yc11782)
  • 2025-11-06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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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고려인 청소년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

더하고, 마음을 잇다

 


 

서울 강남의 한 회의실. 기분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퍼진 공간에 글로리아 상호문화 대안학교 고려인 학생들이 하나둘 들어섰습니다.

이날은 바노바기 코스메틱 의 후원으로 기업 본사를 찾아 직접 진로를 탐색해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는데요.

처음 접하는 기업의 모습에 아이들의 눈빛이 호기심으로 반짝였습니다.

 

 

 

잊혀진 이름, 고려인을 만나다


고려인은 19세기 말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한 한국인의 후손입니다.1937,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옮겨졌고, 낯선 땅에서도 언어와 문화를 지키며 공동체를 이어온 이들은 독립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우리 민족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2000년대 들어 일자리를 찾아 다시 조국으로 돌아온 고려인 후손들. 하지만 중도 입국한 청소년들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공교육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사춘기 시기에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 쉬워 맞춤형 교육과 진로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진로를 더하고, 마음을 잇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더함께새희망과 바노바기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프로그램 더하고, 마음을 잇다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922, 서울 강남의 바노바기 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2부터 고2까지 고려인 청소년 37명이 참여하였는데요.

 

  더하고, 마음을 잇다〉진로 탐색 프로그램 구성 

▶ 바노바기 코스메틱 대표 특강

▶  기업 탐방

▶  직무 멘토링

▶  여성건강지킴세트 50세트 전달

 

행사는 바노바기 기업 소개와 대표님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둑 연구생에서 피부과 전문의, 그리고 화장품 기업 CEO로 성장한 대표님의 이야기는도전할 용기만 있다면 길은 언제든 새로 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친구들에게는 따로 준비한 선물도 전달되었는데요. 함께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기업 탐방에서는 실제 사무공간과 피부과 진료실을 둘러보며 직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고, 웹디자인, 상품기획,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들과 팀을 이루어 직무 멘토링을 받으며 구체적인 진로 조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작은 키트에 담긴 큰 응원


 

 

 

 

이날 바노바기 임직원들은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건강지킴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아침부터 미리 준비한 키트에는 생리대, 보온 물주머니, 수면양말, 파우치, 물티슈, 그리고 바노바기가 후원한 화장품 4이 담겨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키트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너는 소중한 사람이고, 누군가는 너를 응원하고 있으며,네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이 담긴 작은 희망의 상자였습니다.

 

 

같은 꿈, 함께 걷는 길


 

고려인 청소년들은 언어도, 자라온 환경도 다르지만 이 땅의 청소년들과 같은 희망과 열정으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건'나를 믿어주는 어른이 있다'는 믿음과 지지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은 그 믿음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더함께새희망은 앞으로도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향한 용기와 가능성으로 반짝이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세요.

 

작은 응원이 큰 용기가 되어,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 자립준비청년과도 함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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