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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품전달] 나눔의 온기로 채운 한가위

  • 관리자 (yc11782)
  • 2025-10-13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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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품전달

나눔의 온기로 채운 한가위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넉넉한 추석 연휴 보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온기를 느끼고, 간만에 여유로운 휴식도 만끽할 수 있었던 건강하고 기분 좋은 명절 나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함께 나눈 따스한 추석의 시작


더함께새희망은 길었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혼모·한부모 가정, 희귀난치병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며 사랑의 명절 물품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일 년에 두 번, 매년 돌아오는 반가운 명절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명절이 다른 의미일 수 있지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혹은 반갑게 마주할 이가 아무도 없기에.. 명절을 더욱 쓸쓸하게 합니다.

 

 

이에 저희 새희망 식구들이 팀을 이루어

 929일부터 102일까지

 ▸서울, 성남, 수원, 안산, 파주, 의정부, 인천을 찾아가

 더함께새희망이 꾸준한 사례 관리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여러 대상 가정들을 두루 돌며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나누고, 명절 물품들을 전달해 드렸어요.

 

사랑의 추석 물품에는

10kg

사랑의 추석 물품 키트 (홍삼 1박스-스틱 30-, 소 갈비찜 밀키트 1, 약과 1, 유과 1, 감자반 1, 한우사골곰탕 4, 라면 2, 참치통조림 2)

가 함께 전달되었답니다.

 

 

ㅣ마음을 나눈 특별한 만남들


 

 

첫날 가장 먼저 방문했던 가정입니다.

안부를 묻는 인사에 누구보다 따스하고 반갑게 저희를 맞아 주셨던 어머님이신데요. 귀화하여 어엿한 한국인으로, 장애인 활동 보조사로 근로하시며 두 자녀를 양육하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계시는 가정입니다. 이제 우리말도 익숙하고 낯선 문화에 적응도 하였지만, 다문화 한부모 가정이다 보니 명절만큼은 여전히 이방인처럼 쓸쓸합니다.

그렇기에 명절날 후원자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을 전하는 이 잠깐의 방문도 어떤 선물보다 더 값지고 의미 있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탈북 후 일용직 근로로 생계를 유지하며 늘 최선을 다하고 계신 두 자녀 한부모 가정의 아버님.

경제적인 어려움과 여러 난관에도 새로운 땅에 적응하기 위해,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데요. 명절만 되면 아이들과 셋이 맞는 시간이 여전히 헛헛하고 쓸쓸한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담긴 추석 선물과 방문이 참 특별한데요. 표정은 무뚝뚝하시지만, 후원자분들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깊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이제는 청년인 동현 군의 가정도 찾아갔습니다. 명절이면 늘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동현 군과 어머님. 저희 새희망 식구들이 찾아가니 언제나처럼 그리운 가족같이 저희를 맞아주셨어요.

 

   

 

동현 군과는 소소한 근황도 나누고, 함께 설 선물 상자를 열어보며 동현 군이 좋아하는 약과와 유과도 뜯어 건넸는데요. 최근 볕이 잘 드는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우울감이 줄고 한층 밝아지신 어머님과, 비록 집에서 혼자 그리는 그림이지만 나날이 실력이 늘어가는 동현 군의 그림들을 보면서 저희 마음도 알록달록 꽃밭이 되었습니다.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동은이 가정도 방문하고, 재능 지원으로 그림을 그리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가영이네 가정도 찾아 정다운 안부를 물었는데요.

 

친척 집을 오가거나 여행을 떠날 상황은 아니지만 모든 가정이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속에 용기를 얻고, 오늘도 꿋꿋이 하루를 이겨내고 계셨습니다.

 

 

ㅣ후원자님 덕분에 더 따뜻했던 명절


 

주고받은 덕담과 정겨운 인사들이 참으로 따스했던 만남.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런 명절의 기쁨조차도 나누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참으로 많은 곳에, 많은 분이 어쩌면 보통의 기쁨과 보통의 일상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누군가는 이분들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며 작은 힘이 되고자 동행하고 계시지요.

아마도 새희망의 후원자님이 그런 분들이신 것 같습니다.

 

항상 소중한 관심과 지지로 함께 해 주시는 후원자님,

이번 명절도 후원자님이기 계셔서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따뜻한 사랑으로 곁에 계셔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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