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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6] 더함께새희망 12월 뉴스레터

  • (사)더함께새희망
  • 2025-12-12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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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쓴 경험을 희망으로 바꾸는 첫걸음

‘레몬청’

 

 

더함께새희망이 새로운 청년 지원 프로젝트 ‘레몬청’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레몬은 그대로 먹기엔 시고 쓰지만, 청으로 만들면 달콤한 음료로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고 다듬어 간다면 더 단단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첫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두 분의 전문가를 모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전략, 기업이 주목하는 역량 등을 배웠습니다. 총 17명의 청년이 집중해서 참여했고, 설문에서도 70% 이상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 나머지 참가자 역시 모두 “도움이 되었다”라고 답해 첫 프로그램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했던 시간, 함께 살펴보세요!

 

 


 

더 넓은 예술 세계를 꿈꾸게 된

다현이의 성장 이야기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한 다현이는 종잇조각 하나만 있어도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만큼 그림은 ‘일상’이자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 꿈을 오래 붙잡기 어려웠습니다. 탈북 과정에서 심각한 고문을 겪은 어머니는 후유증으로 관절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조차 어려웠고, 우울증 치료도 지속적으로 필요했습니다. 아버지가 집을 떠나고 모녀만 남은 뒤, 생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미술학원은 감히 엄두조차 낼 수 없었습니다. 그때, 더함께새희망의 재능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총 72개월 동안 이어진 지원은 다현이가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뒤 다현이는 금세 두각을 나타냈고, 그림은 취미를 넘어 미래가 되었습니다. 다현이는 “지원 덕분에 꿈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저처럼 어려운 친구들에게도 꿈을 펼칠 기회를 주고 싶어요.”라는 내용을 담아 정성스러운 손 글씨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한 아이의 재능을 지켜낸 이야기, 지금 확인해 보세요!

 

 


 

텅 빈 연탄 창고,

어르신들의 겨울이 멈추지 않도록

 

 

오래된 골목 끝, 60년 넘게 한 집에서 살아온 할아버지는 올겨울도 혼자 맞이합니다. 작은 연탄창고에는 이제 몇 장 남지 않은 연탄만이 쌓여 있고, 이것이 떨어지고 나면 남은 겨울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뿐입니다. 연말에는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잠시 온기가 돌지만, 정작 한파가 가장 심한 연초에는 지원이 크게 줄어듭니다. 기초 수급비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한 장은 겨울을 견디게 해주는 소중한 생명줄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오르고, 지원은 줄어들면서 연탄창고는 금세 비어갑니다. 더함께새희망은 어르신들이 긴 겨울 끝까지 따뜻함을 잃지 않도록 연탄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올겨울, 어르신들의 방 안에 온기가 이어지고, 다가오는 봄에 조금 더 따뜻한 햇살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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