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우리 가까이에 홀로 남은 어르신들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노인 빈곤율 43.3%로 압도적인 1위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주변의 수많은 어르신들이 노동과 양육으로 시간을 보낸 뒤, 기대했던 노년의 휴식과 여유는 고사하고 어려운 형편에 제대로 된 식사도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3년쯤 지나면 우리나라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은 노인이 될 거라고 합니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것인데, 2021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53만 7000명으로, 이미 16.5%입니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홀로 살아가는 독거 어르신의 숫자만 약 166만 1000명으로 35.1%나 됩니다.
현실은, 기본적인 에너지와 필수 영양 섭취도 어렵습니다.
홀로 살아가며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은 김치와 반찬 한두 가지만으로 며칠을 반복해 식사할 때가 많아 영양 불균형이 초래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열량도 탄수화물로 섭취해서 꼭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미세 영양소 등의 영양 섭취가 충분하지 못합니다. 또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들은 하루 평균 1566kcal의 에너지를 섭취하고 있어 권장 에너지 섭취량인 2000kcal에도 미달하는 수준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결국 지속적인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의 약화와 질환에 시달리고, 일상생활의 영위도 뜻대로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노년에 흔한 근감소증, 영양을 채워야만 해결됩니다.
나이가 들면 흔히 기력이 쇠하고 살이 빠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30대부터 1년에 1%씩 근육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노년이 되면 근감소가 더욱 심화됩니다. 이 자리는 지방이 채움으로써 스스로는 근육 소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됩니다.
근감소증은 질환이며 골다공증, 당뇨, 인지 기능 저하, 기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기에 반드시 관리해야만 합니다. 이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이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나 가족과 사회의 관심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고립되어 있는 영양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께 영양죽을 들고 직접 방문하겠습니다!
소외되어 계신 독거 어르신 40분께 24주간, 매주 1회씩, 건강한 영양죽을 들고 방문하고자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고립되어 계신 독거 어르신을 우선 선정하여 코로나19로 교류가 끊기고 신체와 정신건강마저 약화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단순한 죽이 아닙니다.
어르신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주기적으로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 나누며 소외감과 고독감 등 부정적 정서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 차례 죽 지원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과 영양 섭취 개선을 도운 바 있는 경험으로, 꼭 필요한 영양죽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당신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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